🌹 정리 by 장미(https://velog.io/@newbiekim/)

Dirty Checking이란 변경 감지를 말한다.

길게 말할 것 없이 아래 코드를 예시로 알아보자.

EntityManager em = emf.createEntityManager();
EntityTransaction transaction = em.getTransaction();
transaction.begin(); //[트랜잭션] 시작

//영속 엔티티 조회
Member memberA = em.find(Member.class, "memberA");

//영속 엔티티 데이터 수정
memberA.setUsername("rose");
memberA.setAge(100);

//em.update(member) <- 이런 코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?

transaction.commit(); //[트랜잭션] 커밋

만약 내가 유저 네임을 rose로, 나이를 100살로 바꿨다고 해보자.

그럼 이 때 내가 update를 하거나 persist를 다시 해 줘야 하지 않을까? JPA에게 데이터가 바뀌었다는 걸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? 싶을 것이다.

하지만 따로 그럴 필요 없이 commit만 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쿼리가 실행된다.

그럼 얘는 내가 데이터를 수정했다는 걸 어떻게 알까?

그건 바로 스냅샷 덕분이다.

JPA에서는 엔티티를 조회하면 해당 엔티티의 조회 상태 그대로 스냅샷을 만들어놓는다.

플러시(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DB에 반영) 되는 순간 엔티티와 스냅샷을 비교해 바뀐 게 있다면 UPDATE 쿼리를 생성하여 DB에 보낸다.

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들은 어떤 것이 변경됐는지 걔네들이 다 안다. 그래서 우리가 따로 알려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. (→ 준영속, 비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더티 체킹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.)